증권 관리에 대한 최악의 조언

작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저조해진 곳이 상승한 곳보다 3배나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충격받은 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효과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4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기업 중 증권 관리 신용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66곳으로 작년 대비 12곳(28%)이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등한 기업은 34곳으로 전년 준비 3곳(2%) 줄어들었다. 신용등급이 저조해진 기업이 높아진 기업의 5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

최근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신용등급 상승 기업 규모는 2016년 잠시 뒤 8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기업은 일정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등급 예상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전망을 받은 업체 192개 중 효과적인 등급예상을 받은 회사는 40개사(20.8%)에 불과했고 '부정적' 전망을 받은 곳은 157개사(79.9%)였다. 이는 작년 말(61%)과 비교해 14.1%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AAA·AA·A·BBB) 기업 비중은 줄고 투기등급(BB·B이하) 기업 비중은 불었다. 지난 2012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기업의 비중은 전체 90.6%였으나 전년 말 84.6%로 하향했다.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1%에서 15.3%로 불었다.

허나 2011년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 작년에는 투기등급 8개사(중복평가 포함시 3건)에서만 부도가 발생했다. 연간부도율은 0.29%로 작년 예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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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은 'COVID-19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스톡옵션 사태 직후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 부도율 상승 등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코로나(COVID-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걱정이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이야기 했다.

또한 이번 통계는 금감원이 한국기업평가·대한민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서울신용평가 등 국내 9개 신용평가 회사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작년 이들 8개사의 신용평가부문 수입은 회사채 발행덩치 증가 등으로 지난해 준비 6.8% 많아진 1097억원을 기록했다.